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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정차하고 일반 열차인 경부선, 충북선, 호남선, 전라선이 정차하는 규모가 큰 역입니다. 하루에 8회 정도 KTX 고속열차도 정차 하는 곳입니다. 인구 백만 명이 넘는 대도시 수원시답게 하루 이용객이 1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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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까지 수도권 전철 1호선 종점이었는데 그 이후 병점역이 개통되면서 시종착역이 병점역이었으나 2005년에 천안역이 개통되고 2008년에 천안신창역이 연장 하면서 수원역은 중간에 잠시 정차하는 역이 되었습니다. 2020년 9월에 수원역에서 오이도 까지 완전 개통 되면서 수인분당선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현재 운행 중에 있습니다.
수원역 2층으로 가시면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 바로 앞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바로 밑에 물품보관함이 있는데 이용객에 비해 보관함이 많이 부족 할것 같습니다. 저도 주말에 이용하려다 꽉 차서 이용을 못 한 적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밑에 롯데리아가 있으니 롯데리아를 찾으시면 보관함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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