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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 실화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1300만 명이라는 1000만 관객수 대열에 합류를 했습니다. 23년 11월 22일에 개봉을 했는데 저도 극장 가서 봤는데 욕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 23년도 까지 대한민국에서 1000만 이상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총 31편이며 외국 영화는 9편, 국내 영화는 22편입니다. 관객수 천만명이 넘은 영화들만 순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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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에 첫 1000만 관객수 영화는 어떤 영화 인지 아시나요?? 저는 태극기 휘날리며인줄 알았는데 2003년도에 개봉한 실미도가 대한민국 역사상 첫 1000만 관객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실미도는 1108만 명이 봤는데 태극기 휘날리며는 1년 뒤인 2004년도에 개봉을 하였고 실미도 보다 조금 더 많은 1174만 명이 봤다고 하네요. 저는 실미도랑 태극기 휘날리며를 둘 다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둘 다 재밌게 봤는데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이후 군입대를 했기 때문에 군입대 전에 봤기 때문입니다.
역대 한국 영화 최다 관객수 1위는 14년도에 개봉한 명량이 차지했는데 개봉 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최다 관객수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760만 명이 봤는데 대한민국 인구수에 3명 중 1명이 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이기록을 깰 수 있는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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