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H조 일정표

 

2022년 11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제22회 월드컵 대회가 사상 최초로 겨울에 치러지게 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되는 역대 두번째 월드컵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중동 아랍국가에서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카타르는 열사의 땅 중동 대륙에 위치한 국가답게 한 여름철 낮 평균 기온은 무려 40~50도에 육박하고 바다와 가까워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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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름에 경기는 물론이고 외출 하는 거 조차 어렵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11월 이후에 개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22년 월드컵 유치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ㅎ 총 7개국 대한민국, 일본, 카타르,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멕시코가 유치 신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후보에서 제외되었고 멕시코는 도중에 유치를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투표는 과반수 국가가 나올 때까지 진행하는데 과반수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 최소 표를 받은 국가가 탈락하는 식으로 다음 투표가 또 진행이 된답니다. 우리나라는 3차 투표에서 카타르, 미국에 이어 3등을 해서 탈락하였고 최종적으로 카타르가 유치에 선정되었습니다.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의 경우 월드컵이 열리는 여름 한낮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굉장히 더운 국가인데 인구가 90만명밖에 되지 않아 관중 동원력에서 우려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카타르에서 전 경기장에 에어컨을 설치하겠다고 공언했고 또한 중동 평화의 상징으로 기념할 수 있다는 정치적 이슈까지 적절히 활용하면서 22년 월드컵 개최지로 결정 됬다고 합니다. 카타르라는 국가를 많은 분이 모르고 계실 텐데 아시아 아라비아반도의 동부에 있는 왕국이고 사우디아라비아랑 붙어 있습니다. 인구는 21년을 기준으로 250만명이고 수도는 도하 국교는 이슬람입니다. 사막 기후에 유전이 발견 되기 전에 진주 채취와 어업에 많이 의존하였지만 석유가 발견되면서 산업 구조가 180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현재 1인당 GDP가 8만 5천달러로 세계 6위라고 합니다. 참가국은 32개국이며, 각국의 선수 엔트리는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 됬고 경기 중 선수 체인지 횟수는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었답니다. 우리나라는 통산 11번째이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는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조에 속해 11월 24일 우루과이를 시작으로 11월 28일 가나, 12월 3일 포루투갈과 차례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카타르에서 대회가 치러질 경기장은 총 8개 입니다. 경기장은 수도 도하를 비롯해 루사일, 알코르, 알와크라, 알라이얀등 5개 도시에 위치 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하며 부디 선수들 부상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축제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