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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여행

오타루 여행 CHAPTER.2(오르골당, 운하)

by 덕근이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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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오르골당과 대운하를 다녀왔습니다.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도보 5분 컷에 동선도 운하 가는 방향 쪽이라 제일 먼저 들리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 오르골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세계 각국의 오르골을 이곳에 모아 놓고 판매하고 있답니다. 오르골이 너무 많은데 예쁘고 신기해서 어느 나라 오르골인지 모르고 구경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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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에 매장이 있으며 오타루에 본관과 2호점이 있는데 본관은 매장 중에서 제일 큰 규모로 1912년에 지은 오래된 2층 건물인데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건물 그 자체로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답니다. 내부는 목조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즌별로 오르골을 전시 및 판매하며 그 종류가 3000종이고 개수는 만오천점이나 된다고 합니다. 오르골뿐만이 아니라 인형이나 캐릭터 상품도 같이판매 합니다. 건물 입구 앞에 벽돌 시계탑이 있는데 증기 시계라고 합니다. 본관 맞은편에 2호점이 있다고 하는데 전 포스팅 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보진 못했고 1908년에 제작된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하루 5~6회 15분씩 연주된다고 하는데 연주 소리는 다행히 들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에 때마침 연주 소리가 났는데 이 연주 소리가 2호점에서 나온 거였군요. 오르골이 가격대가 다양한데 전체적으로 비싸서 저는 구매 할 엄두가 안 났습니다. 보는 재미가 꾀나 쏠쏠한데 3층 까지 있으니 3층 까지 꼭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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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성분들은 하나 구매해서 보석함으로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아기자기하고 예쁜 만큼 가격이 조금 있더라고요. 구경하시기 전에 가방이나 핸드백 조심하세요. 구경하면서 몸 돌리다가 오르골 건드려서 떨어트릴 것 같으니 가방을 앞으로 매거나 안 떨어지게 조심히 구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르골당을 구경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면 바로 앞이 옛날 거리입니다. 옛날 거리는 기념품을 파는 상점과 오타루 현지 음식점들이 즐비 하게 있습니다. 계속 걷다 보면 대운하가 시작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옛날에 홋카이도의 거점 무역항으로 발전한 오타루는 화물 선적 작업을 하기 위해 1914년~1923년까지 운하를 만들었습니다. 길이 1.3km, 폭은 40m이고 선박이 드나들던 운하는 1986년 산업이 쇠퇴하면서 더 이상 그 구실을 하지 못하고 1986년에 운하 주위를 산책로로 정비하면서 오타루 대표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https://goo.gl/maps/D6TCQ83Lw5qbNqmX9

 

오타루 오르골당 · 4-1 Sumiyoshicho, Otaru, Hokkaido 047-0015

★★★★☆ · 주크박스 판매점

www.google.com


https://goo.gl/maps/M6SAxHQXFw8MZ9Vo7

 

小樽運河 · 홋카이도 오타루시

★★★★☆ · 강

www.google.com

 

운하 근처로 옛날 창고가 잘 보존되어 있어 식당이나 기념품 판매점으로 운ㅇ영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날씨도 좋고 평일인데 관광객이 제법 있었습니다. 운하에서 작은 유람선을 운행하는데 딱히 볼 거 없어서 타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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